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무료진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지난 2005년 외국인 근로자
8명이 수술과 입원으로 2천 300만 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지난 해 24명,
올해는 11명이 의료지원을 받았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필리핀 11명, 스리랑카 7명, 몽골 3명
순입니다.
외국인 근로자와 자녀, 여성 결혼이민자 등
의료보장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의료 소외층에 대해서는 한 번에
500만 원 범위 안에서 진료비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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