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를 옮기는 작업을 하던 인부가
고압선에 감전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20일 만에 숨졌습니다.
지난 달 27일 오전 9시 쯤
대구시 북구 팔달동에서
전신주 이설 작업을 하던 인부 36살 김모 씨가 2만 2천 볼트 고압선에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20일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의 안전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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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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