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를 맞아
대구에도 노인대학을 비롯한
평생교육시설이 계속 생기고 있지만,
증가 속도가 수요를 미처 따라가지 못해,
노인대학이나 복지관의 문화교실 수강
경쟁이 치열하다는데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윤 욱 관장,
"달서구만해도 65살 이상 어르신이
3만 6천명인데 저희 복지관이 5천 500명 밖에 수용 못하니까, 다른 곳을 감안하더라도
상당수 어르신들은 오시고 싶어도 못 오시고
있는 겁니다." 이러면서
어르신들의 욕구를 다 채워드리지 못해
안타깝다고 했어요.
하하하하 네, 거 이런 추세라면
우리 어르신들도 노인대학 들어가기 위해
수능시험을 봐야하는것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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