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청은
무분별한 개발로 훼손되고 있는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경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하고
이 달 안으로 기본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수성구청은 이번 도시경관 개선 사업으로
건축물의 디자인과 스카이라인,
야간경관과 옥외광고물 등의 가이드라인을 정해
수성구 경관이 통일감 있으면서도
독특한 개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주 대상지역은
수성교에서 만촌네거리까지의 달구벌대로와
MBC에서 두산오거리까지의 동대구로,
KT 상동지점에서 들안길 삼거리까지입니다.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서 시행되는
이번 용역은 내년 4월 쯤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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