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0일부산의 한 아파트에 방범창살을
뜯고 들어가 22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서울과 부산 등지의 빈 집에 들어가
천 4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16살 A모 군 등 3명을 구속하고
10대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경비원이나 CCTV가 없는 아파트 등을
골라 다녔고, 전기 계량기가 돌아가는 속도를 보고 빈 집인지를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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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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