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이 학습 지도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교사를 잇따라 직위 해제했습니다.
대구 남부교육청은
지난 3일 식판을 제때 가져가지 않아
배식에 혼잡을 초래했다며
학생을 비교육적으로 과잉 체벌한
모 중학교 A모 교사를 직위해제했습니다.
또, 지난 2005년 9월부터 최근까지
비교육적 언동으로 일곱 차례나 학교장으로부터
주의·경고를 받은 모 중학교 B모 교사도
학생 지도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직위해제했습니다.
대구 남부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피해를 주지않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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