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오늘 날짜로
파격적인 인사를 한다고 발표해
공무원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경산시는 하양읍 대곡리의 한 채석장에
위법으로 허가를 해준 해당 공무원을 징계하고
팀장을 직위해제 했습니다.
또한 업무추진 실적이 미흡했던
교통행정팀장을 다른 팀의 팀원으로 보내고
그 자리에는 전격적으로
6급 담당을 발령내는 등 파격적인 인사를
선보였습니다.
경산시 관계자는
"스스로 창의적으로 일해야 하는 팀제의
근본취지가 발휘되지 못해
이같은 인사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평가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