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둔화로 감리 물량이 줄어들면서
부실 감리업체가 늘어나 실태조사가
시작됩니다.
경상북도는 감리실적이 없거나
등록기준에 미달되는 부실·부적격 감리업체에 대해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하고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7년 등록기준 완화 이후
감리업체가 크게 늘었지만 실적이 없거나
기준이 미달되는 부실업에가 난립한 데 따른 것으로 24개 감리전문회사를 대상으로 합니다.
조사내용은 등록기준 준수여부, 감리실적,
2년이상 입찰참여 여부 등으로
부실·부적격업체는 행정조치로
퇴출시킨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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