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을 여는 수성 아트피아는
명품 공연장 답게 지방에서는 드물게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 공연도 하고
가수 장사익씨 공연도 준비하는데
예매를 시작한지 며칠도 안돼
표가 다 팔릴 정도로 상큼한 출발을 하게
됐다는데요.
김형렬 수성구청장,
"저도 표가 몇장 필요해서 구청 공무원들한테 좀 팔라며 구하고 다녔는데 예매해 놓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애를 먹었습니다.
구청에서 하는 행사니까 공무원들이 표가
할당될 줄 알고 미리 겁먹고 안사고 있다가
못산거죠." 이러면서 뜨거운 반응에
한껏 들떠 있어요~~~
하하하하 네, 첫공연부터 완전매진이니 축하
또 축하할 일입니다만은,
평소 공무원들에게 표를 얼마나 많이
할당했으면 지레 겁먹고 표를 안사는
소동까지 있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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