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지난 달
영덕과 의성경찰서 대용감방 수용자 30명을
인근 포항과 청송교도소로 각각 이송하고
'대용감방'을 원래 목적대로 유치장으로만
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주경찰서의 대용감방도
오는 2011년까지 폐지합니다.
대용감방은
검찰에 송치되기 전 열흘 동안
피의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시설로
여러 달 동안 미결수나 기결수를 수용해
국가인권위 등의 개선권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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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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