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찰 화재가 잇따르는데다가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있어
소방본부가 특별소방안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북 소방본부는
다음 달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도내 사찰과 목조 문화재 등
700여 곳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합동소방훈련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군위군 부계면
제 2석굴암 사찰 화재를 비롯해
영천시 화남면 정림사 화재,
포항시 북구 법천사 화재 등
사찰에서 노후된 전기 배선이나
아궁이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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