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를 대납했다고 스스로 밝힌
윤 진 대구 서구청장은
과태료 대납 사건이 한나라당 고위층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정치권에서
계속 제기되자 억지 주장이라면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윤 진 대구 서구청장,
"강재섭 의원과는 만나지도 않았는데
왜 자꾸 당과 연관해서 의혹을 제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과태료로 대납한 돈도
제가 갖고 있던 현금으로 충당했습니다."
하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어요.
네에, 우리 청장님 말씀이 맞는지 여부는
검찰 조사에서 곧 밝혀지겠지만..
한나라당에서 검은 돈이 오고간 전력이
워낙 많으니까 모두가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는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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