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방폐장 유치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주에 컨벤션센터를 건립하기로 하자,
대구시는 경상북도가 행여 대구 엑스코
확장사업에 100억원이상 부담하려던 계획을
바꾸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고 있다는데
경상북도 이삼걸 기획조정본부장
"지금은 회의실이 없으면
국제행사고 뭐고 아무것도 못합니다.
경주는 회의중심이고 엑스코는 회의도 하고
전시까지 하는데, 성격이 다르고
꼭 필요한 겁니다." 이러면서
엑스코 확장은 대구와 경북이 함께 살기 위한 방안이라는 말이었어요.
네, 520만 시·도민이 지켜보고 있는데,
한번 한 약속을 손바닥 뒤짚듯 할 수는
없겠지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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