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기상 불안정으로
개화기 과수의 늦서리 피해 우려가 큽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강풍과 우박 등 예측하기 힘든
기상변화가 많아 늦서리 피해가 크다며
과수농가마다 피해예방을 당부했습니다.
기술원은
미세 살수장치의 온도별 가동을 확인하고
방상팬을 이용해 상하부 공기 섞기를 하고,
서리방지시설이 없는 과수원에는
왕겨나 톱밥 등을 5미터 간격으로 설치해
불을 피워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경북지역 과수면적은 5만 2천여 ha로
전국 2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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