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택에서
방화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2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어젯 밤 11시 5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 4동에 있는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65살 정 모 씨와 정 씨의 동생 등
2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씨 형제가 다투고 있던 집 안에서
폭발음이 난 뒤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방화때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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