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창단부터 팀과 함께해온 김진 감독을 보내고,
새로운 감독 찾기에 나섰습니다.
창단 첫해부터 오리온스와 함께한
김진 감독은 2001-2002시즌 감독 데뷔 첫해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안겨줬고,
올해까지 6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남긴 채
오리온스를 떠나 서울 SK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습니다.
오리온스는 김진 감독과 함께 김지홍 코치까지
구단을 떠나며, 감독과 코칭스텝을 모두
새롭게 구성해야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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