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파트 50여 군데를 돌며
무려 1억 6천 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쳐온
중국인 전문 절도단이 경찰에 잡혔는데요.
다른 사건과는 달리 절도단을 잡기까지
경찰의 고생과 노력이 보통이 아니었다지
뭡니까요.
대구 북부경찰서 최용석 형사과장,
"최근에 전국적으로 절도 사건이 많이
발생하니까 절도 사건 전담팀을 가동했습니다.
형사들이 휴대전화 목록 수천개를 추적하고
경기도 일대에서 며칠 씩이나 숙박을 하면서
용의자들을 격투 끝에 붙잡았습니다." 하면서
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강조했어요.
네에, 범인 검거를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는
경찰이 있기에 시민들이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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