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종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숨진 사람은 100여 명으로
추락이 26건, 낙하 5건, 충돌과 전도 4건 등
대부분 예방 가능한 인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공사 금액 120억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사고의 76% 가량이 발생해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번 달부터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점검과
안전체험교육 강화 등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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