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상주대 총장에
통합에 찬성하는 후보가 당선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경북대와 상주대의 통합논의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추태귀 상주대 총장 당선자는
취임 전까지 통합준비위원회를 만든 뒤
오는 10월까지 통합안을 확정해
교육부에 제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빠른 시일 안에 경북대 노동일 총장과 만나
통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대측도
지난 1월 통합추진위를 구성해
통합 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에
양측이 만나면 추진 속도가
상당히 빨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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