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경상북도에 대한
정부합동 감사가 시작되는데,
감사원 감사에 정부합동감사, 국정감사...
연중 계속되는 감사, 감사에
예전 같으면 공무원들의 불만이 쏟아졌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는데.
장우혁 경상북도 감사관
"옛날에는 감사받으면 어떡하든 지적을 받지
않을려고 서류철도 다시 하고
밤새도록 엄청나게 준비했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당당하게 받습니다." 이러면서 감사에 대한
공직사회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했어요.
네에,그만큼 행정이 투명해졌다는 얘깁니까,
아니면 감사가 그만큼 물러졌다는 얘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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