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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한 외국대사와 기업인들의
경북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북을 알리고 투자도 이끌어내는
경상북도의 이른바 '안방외교'가
결실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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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몽골 등 6개나라 공무원들이
경상북도 초청으로 3주째 한국어와
한국전통문화를 배우고 있습니다.
6개월 장기과정의 외국 공무원 문화체험은
올해 3년째로 세계속에 경북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INT▶엔다르 히다야티/인도네시아 공무원
(두 나라가 언어, 문화뿐 아니라
과학과 기술, IT 등 여러분야에서
협력을 증진시킬 것이다.)
지난 주부터는 베트남과 필리핀에 이어
호주, 네덜란드 주한대사가 기업인들과 함께
경상북도를 찾았습니다.
구미와 포항, 울릉도까지 직접 방문하며
동해안와 울릉도 종합개발 투자설명회도
가졌습니다.
올해말까지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등
신흥국가경제국 10여개 나라 관계자들이
경북을 찾을 예정입니다.
◀INT▶이병환/경상북도 통상외교팀장
(해외 막대한 자본을 가진 기업,투자회사를
초청해 경북에 투자하도록 인적네트워크 구축)
(S/U)주한외국대사와 외국공무원을 초청한
안방외교로 경북 방문의 해 관광객 증대는 물론 각종 투자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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