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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자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육,
어떻게 변할 지 궁금합니다만,
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이러닝 박람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다양한 교육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웨어가
즐비한 박람회 현장을
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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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책보다 작은 컴퓨터는,
컴퓨터실에서만 컴퓨터를 활용한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려 버렸습니다.
무선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만큼
컨텐츠를 늘리면 어떤 교과목,
어떤 장소에서도 수업이 가능합니다.
◀INT▶강애남 /서재중학교 교사
"교사들이 컴퓨터실 가지 않고도 모든 교과에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 있다."
종류와 기능이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
전자 칠판은 교사는 물론 학부모,학생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에 충분합니다.
◀INT▶김종성 씨/학부모
"이런 걸 많이 접할 기회가 없는데 아이들에게 앞으로 이쪽 부분으로 많이 발전하고 이런 걸
미리 학습하고 배우게 함으로써 도움되는 것."
양방향에서 볼 수 있는 스크린,
인터넷을 통해 자기의 학력을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올해로 10회 째를 맞은 이러닝 박람회에는
교육부와 대구시교육청이 테마관을 마련했고, 130여 기업체가 각종 교육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황규덕 장학관/대구시교육청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학교 현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S/U)
"미래 교육환경을 가늠해볼 수 있는
이러닝 박람회는 오는 20일까지
이곳 엑스코에서 계속됩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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