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에 따른 농가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상북도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부문별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한미 FTA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경제통상과 농축수산 2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경제구도 고도화와 농축수산업 구조개선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각 분과위원회는 별도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FTA 효과와 피해상황, 농어민 지원대책 등
실무차원의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FTA로 경북에서는 농축산 분야에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한우는 전국의 24%, 사과 60%, 포도 46%,
참외 85%를 경북지역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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