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사이 차량 4대가 불에 타는 등
대구 도심에서 방화 추정 차량 화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 쯤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에서
38살 권 모씨의 승합차 앞 바퀴가 불에 탄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어제 새벽에도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차량 석 대가 방화 추정 화재로
잇따라 불에 탔습니다.
대구에서는 지난 달 15일
차량방화 수사본부가 해체된 뒤
지난 달 22일에는 북구에서,
26일에는 서구에서 승용차 한 대 씩
방화추정 화재로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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