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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의 삶의 터전이자 창작공간인
작업실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같은 작업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전시회가
열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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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을 그대로 옮겨놓은듯
각종 작업도구와 함께 완성된 작품들이
전시실을 가득 메웠습니다.
평면과 입체,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120여 명의 작품들...
예술가의 생활터전인 작업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면적인 전시공간에 익숙한 관객들이
이해하기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의 작업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전시회가 끝난 뒤에는
대구에 처음 마련된 가창 우륵분교
창작스튜디오에 젊은 작가들을 입주시키는 등
신진작가 발굴과 지원을 합니다.
◀INT▶이태현 회장/대구현대미술가협회
"젊은 작가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의미와
대구에 좋은 작가들이 머물러 작업하는 환경을 제공해 인적 인프라 구축 의미를 가진다.
작업실 하나 제대로 가지지 못한 작가들에게
창작스튜디오는 신진작가 발굴과 함께
문화예술의 다양성 확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U)
"이번 전시회는 작업실의 모습과 창작과정을
보여주며 현대미술의 이해와 함께
창작스튜디오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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