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대구를 뒤덮은 지독한 황사로
많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그저께 서문시장에서는 한 업체
자원봉사단이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마스크 수 천개를 나눠주는 흐믓한
행사를 벌여 관심을 모았어요.
KT 대구본부의 박수헌 홍보팀장
"소외된 이웃도 돕고, 재해재난때
팔 걷어 붙이고 나서는 것도
봉사단이 해야할 일인데, 올해 황사는
재해재난 수준인데 가만히 있어
되겠나해서 한 겁니다"하면서 반응이
너무 좋아 보람이 컸다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 시민들의 건강 챙기는
봉사보다 더한 봉사가 어디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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