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정기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는
대구지역 백화점들의 매출이 부진합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제히 봄 정기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는
대구지역 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적게는 2%에서 많게는 5% 가까이 줄었습니다.
일부 가게만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백화점들은
경기침체에다 할인기간에
극심한 황사와 꽃샘추위까지 겹치면서
매출이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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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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