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행 인구 증가와 기상 급변 등으로
산악 사고가 증가하자 대구시 소방본부가
산악 사고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부터 5월 말까지 두 달 동안
등산객이 많은 팔공산과 비슬산 주요 등산로에
구조·구급 차량과 구급 대원을 배치하고
등산로 위치 안내 표지판 정비,
이동통신 불통 지역 실태조사 등
비상 대기 태세를 유지하게 됩니다.
대구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산악사고는 123건으로
지난 2002년 68건 보다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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