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서비스와 배달 증가로 오토바이 사고가 계속
늘면서 경찰이 이륜차 집중단속에 나섭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해 경북지역 오토바이 사고는
천 200여 건으로 사망 101명,
부상 천 300여 명이었습니다.
일년 전보다 사고는 14%, 사망자는 9%,
부상자는 16% 늘어났습니다.
올해도 지난 석달동안 3천 600여 건 발생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40여 건 늘어나는 등 이륜차 사고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4월 한달동안
이륜차 바로타기 캠페인을 벌이 뒤
다음달부터 집중단속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