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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진 대구고검장 재산증가 1위

도건협 기자 입력 2007-03-30 17:51:59 조회수 0

오늘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내역에 따르면
권재진 대구고검장은
아파트와 골프 회원권 값 상승으로
7억 원이 늘어난 20억 원을 신고해
지역 법조계에서 재산증가액이 가장 많았고
전국 검찰 고위 간부 가운데서도
10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용수 대구 고법원장은
토지 가격 상승으로 5억 900만 원이 늘어난
16억 5천만 원을 신고해
지역 법조계 재산증가액 2위를 기록했습니다.

신고 재산 총액은
대구고법 황한식 부장판사가
3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고법 최우식 부장판사가 20억여 원으로
그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대구지법 사공영진 수석부장판사는
3억 원으로 공개 대상 법조계 인사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공개 대상자 12명 모두 재산이 증가했고
재산총액 평균은 13억 3천만 원,
증가액 평균은 2억 4천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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