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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제는 자기부상열차다

서성원 기자 입력 2007-03-30 14:37:05 조회수 0

◀ANC▶
대구시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시범노선 유치에도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보도에 서성원 기자입니다.
◀END▶







◀VCR▶
2011 세계육상대회 대구 유치는
자기부상열차 유치전에도 낭보가 틀림없습니다.

4천 50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은
정부가 수출을 위해 마련한 국책사업이어서
외국인들에게 홍보의 필요성이 높습니다.

그런점에서 보면 많은 외국인 방문객이 몰리는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대구가 시범노선 설치의
적격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러한 점을 강조해
자기부상열차 대구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사업 일정도 육상대회 전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INT▶안용모/대구시 정책개발담당관
("2011년 시운전하도록 돼 있는데 국책사업을 세계인 이목집중된 육상대회와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면")

물량공세의 인천,계획도시 창원,대전,광주 등 만만한 경쟁도시가 없지만, 수송수요,운영
측면에서 앞선다는게 대구시의 분석입니다.

◀INT▶안용모/ 대구시 정책개발담당관
("고속철도,동대구역세권개발,고속버스,
지하철1·2·3호선 환승 체계 갖춘")

이에따라 다음달 4일 최종노선을 확정하고,
10일에는 범시민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갖는 등
유치활동에 가속도를 붙이기로 했습니다.

(S/U)시·도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등에 업고
2011세계육상대회를 유치한 대구시는
내친 김에 자기부상열차까지 유치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각오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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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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