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저녁 강풍으로 인한 비닐하우스와
농작물의 피해 집계가 계속되면서
피해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피해는 성주 6천 700여 동을 비롯해
안동과 예천 등
모두 만 3천 여동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참외와 수박, 고추, 토마토 같은
농작물 피해 면적은
630여 헥타르로 늘었습니다.
이밖에 주택 130여 채가 파손되면서
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하회마을 충효당 등 문화재 8곳도
크고작은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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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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