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 결정이 마침내 우리시각으로
오늘 밤 이뤄지는데요..
그동안 대회유치를 위해 뜨거운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대구·경북민들은
물론 대회 유치관계자들은
지난밤 잠을 못이룰 정도로 가슴을
졸이는 모습들인데요.

대회 유치위원회 신점식 사무처장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해
직원들 모두가 전문가가 다 됐습니다.
아무튼 대회를 꼭 유치해서
대구를 세계시장에 상장하도록
해야겠습니다" 하면서 그동안의
숱한 노력들이 오늘 반드시
결실을 맺게 될 거란 희망이었어요.

네- 모두가 하나돼 최선을
다했으니, 그야말로 진인사대천명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