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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유치단출국-반드시 유치하겠다

서성원 기자 입력 2007-03-23 13:37:37 조회수 0

◀ANC▶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 결정을
나흘 앞두고
대구 유치단 본진이 오늘 케냐 현지로
떠났습니다.

유치단은 반드시 유치해오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2011 세계육상대회 유치를 위해 대표단
본진이 케냐로 향한 오늘,

대구시 공무원들은 반드시 대회를 유치해
돌아와달라는 염원의 박수를 보내며
먼 길을 떠나는 대표단의 발걸음에
힘을 보탰습니다.

◀SYN▶대구! 대구,대구,대구, 화이팅!

유치단을 이끌고 있는 김범일 대구시장은
반드시 대회를 유치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경쟁도시의 흐름을 잘 읽어 대구에 꼭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구의 국제화,
대구 재도약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출국에 앞서 구미 삼성전자 기술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윤종용 부회장을 만나
대회후원사 문제를 논의하고,
삼성이 마련한 헬기를 이용해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국제육상연맹 집행이사 28명 가운데
대구에 비교적 우호적인 인사는 15명 정도,

하지만, 러시아 모스크바가 막판 변수로
작용할 경우 대구는 2013년 대회를 유치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최지 결정은 오는 27일, 대표단은 내일
현지에 도착하면 세계육상균형발전을 위한
역할론과 함께 우수한 시설,유치열기를 전해
집행이사들의 이성과 감성에 호소하는 등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옵니다.

(S/U)대구문화방송 특별취재팀도
대표단과 동행해 현지의 유치활동 소식을
시청자들의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할예정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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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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