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 결정을
나흘 앞두고 대구시 유치단 본진이
오늘 케냐로 떠났습니다.
유치단을 이끌고 있는 김범일 대구시장은
"경쟁도시의 흐름을 잘 읽어
반드시 대회를 유치해서 대구의 국제화는 물론
대구 재도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출발에 앞서
구미 삼성전자에서 열린
기술센터 기공식에서 윤종용 부회장을 만나
대회 후원사 문제를 논의한 뒤,
삼성에서 제공한 헬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가 대표단과 합류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특별취재팀을 본진과 함께 케냐에 파견해
생생한 유치활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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