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과천에서 열린
의료법 개정 반대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소 앙숙이던 대구시의사회와
한의사회에다 치과의사회까지 함께
집단휴진을 하며 모처럼
의사들이 하나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대구시 의사회 이 창 회장,
"간호 진단 문제라든지
유사 의료 행위라든지 이런 문제들은
밥그릇 싸움이라고 절대 볼 수 없는
문제거든요. 장기적으로
국민 건강에 위해를 끼친다~
그래서 저희들이 반대하는 거죠."
이러면서 혹시나 의사들의
이기적인 집단행동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면 그건 잘못된
시각이란 지적이었어요.
네 - 그러니까 의사들이
국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문을 닫고 데모를 하고있다~
이말씀인데 국민들이 어떻게 들을지
그것도 궁금합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