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송유관에서 기름 28억 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울산시 울주군 38살 백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해 8월
김천시 봉산면의 한 창고건물을 빌려서
100미터 가량 떨어진 대한송유관공사의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휘발유 223만 리터,
시가 28억 7천만원 어치를 훔친 뒤,
김천 아포논공단지 안에 마련한 주유소에서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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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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