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근로자가 많은
병·의원과 음식점 등에 대해
불법근로행위 조사가 실시됩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오는 26일부터 두 달 동안
여성근로자와 비정규직, 연소자가 많은
근로자 10명 이상의 병·의원과 사회복지시설,
음식점 등 160곳에 대해 불법근로행위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비정규직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19개 학교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해 상반기 취업사업장 점검에서는
100개 사업장 가운데 82개소에서 207건의
불법근로행위가 적발돼 시정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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