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45분 쯤
울릉군 서면 동쪽해상 1.6km지점에서
북한주민 38살 최모 씨가 귀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1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부근
한 항구에서 출항한 뒤
기계고장으로 표류하다가
울릉도 선적 동진호를 만나
귀순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 씨는 국정원으로 넘겨져
정확한 귀순동기와 탈북경위에 대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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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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