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채권자로부터 건강보험 진료비를
압류당한 요양기관 5천 500곳 가운데
약국이 2천 100곳으로 전체의 38%,
의원이 천 700여 개로 31%를 차지했고,
한방 병원과 의원,치과병원,병원 순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양기관 종류별로 압류당한 비율은
병원의 경우 전체의 32%가 압류당해
가장 높았고, 압류금액도 1조 3천 700억 원으로
전체 요양기관 압류금액의 3분의 1을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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