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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2007년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청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보다 공시가격이 크게 오른
수도권과는 달리 대구지역은 대부분
소폭 상승에 그쳐 세금 부담은 그다지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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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공시가격이
두자릿 수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극히 일부 아파트 일부 평형대에 불과했습니다.
그것도 10% 안팎이었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공동주택은
한자릿 수 상승률에 그쳤습니다.
지난해와 가격이 같은 단지도 있었고,
수성구와 달서구의 일부 단지는 5%를 밑돌기는 했지만 가격이 내린 곳까지 있었습니다.
여기다,공시가격이 6억원이 넘는 아파트가
미미한 점을 감안하면, 수도권과는 달리
보유세 부담도 큰 폭으로 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이진우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장
("몇십만원 내다가 몇백만원내는 경우도 극소수 일 것같고 대부분 소폭상승할 것 같은데 대부분은 3억 미만이어서 큰 걱정을 안해도될듯")
공시가격 6억원 이하까지는
상대적으로 과표와 세율이 낮은 재산세만
내면되는데다, 세부담 증가 상한폭도 10%로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S/U)2007 공동주택 가격안은
건설교통부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의견제출은 다음달 3일까지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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