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의 국제노선이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오는 5월 26일부터 1년 동안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4편의 대구-마닐라 노선이 신설됩니다.
지난해 10월부터 대구-홍콩을 취항하던
홍콩 중부항공 전세기는
내년 2월말까지 정기적으로 운항한 뒤
내년 3월부터는 정기 노선으로 바뀝니다.
그동안 운항이 중단됐던
대구와 중국 장사 노선도 다음달 9일부터
매주 4편씩 운항을 재개될 예정이고
대구-일본 노선의 전세기 운항도 추진됩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두 달 동안
국제선 편수는 570여 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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