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컬렉션 개최를 앞두고
행사 대행사가 바뀌는 등
준비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국패션센터측은
내일부터 사흘동안 대구컬렉션을 열기위해
지난달 공개적으로 행사를 맡을
대행사를 선정했지만,
이 대행사가 비용 등의 문제로 갑작스럽게
행사를 포기해
불과 이틀을 앞둔 어제 다른 업체와 계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일부 행사 내용을 바꿔야 하는 등
행사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패션센터는
예년보다 예산이 절반이나 줄어든 상황에서
추가 비용 문제로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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