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자가 자신의 몸에 불을 질러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젯밤 11시 10분 쯤
칠곡군 약목면 46살 김모 씨 집에서
49살 장모 씨가 온몸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질러 중화상을 입었고,
불을 끄던 김 씨와 김씨의 여동생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장 씨는 넉 달 가량 동거하던
김 씨 여동생이 최근 헤어지자며 집을 나가자
분신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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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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