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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을 맞아 결혼 수요 등으로
일부지역에서 소형 위주로
전세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대형 평형에서는 여전히
거래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 이사철 부동산 시장,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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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수요 등으로 중소형의 거래가
상대적으로 많은 봄 이사철,
일부지역이긴 하지만,소형 평형대 전세에서
물량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INT▶김광호 /공인중개사
("20-30평형대로 대기자들이 있으니까,소화되는 것은 금방금방,예약하는 분위기도 있고요")
이에비해 중대형 전세와 매매 물량은
가격의 하향 안정세 속에 시장에 꾸준히
공급되고 있지만, 거래부진은 여전합니다.
가격 괴리감도 좀처럼 좁혀지지않으면서,
말 그대로 개점휴업인 곳이 부지기수입니다.
◀INT▶이성희 /공인중개사
("저희들이 점심을 못먹을 만큼 바쁘고 해야하는데 3월이면,한창이사시긴데 너무 조용해요")
전문가들은 여러가지 여건을 감안해볼때
봄 이사철 집구입 요령은 무리하지않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INT▶이진우/ 부동산114대구경북지사장
("정부에서 금리나 대출규제부분이 많기때문에 무리하게 자금운용하는것보다는 자기에 맞는
금액을 찾아가는게 맞고, 목적에 맞게 접근하면 좋은 매물 구할 수 있어")
(S/U)특히, 전세의 경우, 주변 환경이
좋은 단지를 선택해야만이 향후 전세시장의
변화에도 쉽게 갈아탈 수 있다는 점을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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