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육아 정책이 강화됩니다.
노동부는 올해부터 육아휴직급여를
한달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올리고
내년부터는 전일제 육아휴직 대신
하루 3시간에서 6시간 가량 근무하는
시간제 육아휴직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보육료 지원도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중산층까지 확대해
지난해 42만 4천 명이던 대상자를
2010년까지 74만 9천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국·공립 보육시설은
지난해 천 300여 곳에서 2010년까지
2천 700곳으로 두배 이상 늘려
50.5%수준인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을
60%까지 올린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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