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괌에서 오키나와로 이어지는
길고 긴 두 달간의 전지훈련을
모두 마치고 어제 오후 무사히~
귀국해 벌써부터 올해 성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2년 연속 삼성의 우승을
이끌어낸 선동열 감독,
"항간에는 재미없는 야구다,
뭐 이렇게 이야기도 하시지만,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을 때
보고싶은 건 무엇보다도
이기는 야구 아니겠습니까?"
하면서 모든 경기를 다 이길 수는
없지만,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관중이
오게된다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
시원시원한 야구도 좋지만
지는 야구는 아니다 이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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