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직업훈련이 정규직과 대규모 사업장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경북지역
근로자 직업훈련 참가자 가운데
비정규직은 2.7%에 그쳤고
97.3%가 정규직이었습니다.
기업규모별로는
50인 이하 사업장 근로자는 29%에 불과해
근로자 직업훈련이 정규직과 대규모 사업장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노동청은
노사가 공동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직업능력 개발사업을 할 경우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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