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열립니다.
대구 수성구 고모동 팔현마을
금호강 둔치에서는
높이 18m, 폭 12m에 달하는 거대한 달집을
태우고, 연날리기와 쥐불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펼쳐집니다.
서구 구민운동장과 북구 동화천변,
신천둔치, 달성군 달성군민운동장 등
대구지역 10여 곳에서도
달집 태우기와 지신밟기, 풍물놀이 기원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경북지역 23개 시.군에서도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열립니다.
청도군은 청도천 둔치에서
달집태우기와 주민들의 줄다리기 행사를 열고
경주 서천 둔치에서도
연날리기와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와 풍물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경주 양동민속마을과 영천시 자양면 보현골,
안동시 낙동강변 축제장, 성주 등지에서도
대보름 음식 체험 등의 행사가 열려
올 한해 무사안녕과 풍년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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