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9급 새내기
공무원 17명에 대한 임용식을 오늘
전국 지방청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꾸미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강성태 대구지방국세청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는 얘긴데요.
강성태 대구지방국세청장,
"국세공무원 교육원장으로 있을때
제 손으로 뽑았는데 아주 우수한
재원들입니다. 이런 인재들에게
딱딱하게 훈시나 하고 임용장을 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서 가족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속에 임용식을 열려고
합니다"라며 가족들에게도 자부심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길 기대했어요.
하하하 - 새출발하는 무대에
국세청장의 각별한 배려까지 있으니
그 기분 어디에 견주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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